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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기 복원해 방사하면서…서식지 파괴는 방치하는 창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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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우포늪 따오기들 영역 확장 시켜줄 대봉늪에 제방 증축 강행 ㆍ침수 피해 막겠다는 명분에 전문가들 “오히려 피해 키울 것” ㆍ환경영향평가 부실 논란…환경부는 보호습지 지정 미적거려 조용히 풀숲에 숨어 있던 고라니 한 마리가 놀란 듯 펄쩍 뛰면서 도망쳤다. 사람의 발길이 거의 닿지 않고, 수풀이 무성하게 자란 탓에 방금 뛰어간 고라니의 모습은 순.. ..환경노동위원..게다가 이렇게 논란이 된 사업의 경우 환경영향평가서 검토와 협의가 공정하고 철저하게 이뤄져야 하지만,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창녕군의 환경영향평가서에서 부실, 조작 등의 증거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이를 그대로 통과시켰다... 환경부가 올해 환경영향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거짓부실검토위원회까지 거쳤음에도 이를 걸러내지 못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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