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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나프탈렌 좀약 못쓴다... 업계 “급작스레 사업 정리하라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화장실이나 옷장에 걸어두고 좀약과 방향제로 써왔던 나프탈렌을 앞으로 시중에서 볼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환경부와 방충제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나프탈렌 좀약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 정부는 2019년 나프탈렌을 좀약에 사용할 수 있는 성분으로 지정했지만 2년 만인 올해 7월 개정된 고시에서 제외했다. 환경.. 6일 환경부와 방충제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1일부터 나프탈렌 좀약의 판매와 사용을 금지할 방침이다...문제는 환경부의 규제가 일방적이고 갑작스럽게 결정됐다는 점이다... 나프탈렌 방충제 업계는 올해 개정된 고시에서 나프탈렌이 좀약의 주성분에서 빠지자, 환경부 방침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 사용 가능 함량을 정해달라며 심사를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