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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돌직구]순환자원 쓰면 유럽은 ‘그린시멘트’ 한국은 ‘쓰레기시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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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선 폐자원을 열원으로 해서 만든 시멘트를 ‘그린시멘트’, 중국에선 ‘에코시멘트’라 한다. 그런데 왜 한국에서는 ‘쓰레기시멘트’라 불려야 하는가. 그럼 폐페트병으로 만든 섬유는 ‘쓰레기섬유’, ‘쓰레기옷’인가?” 쌍용C&E 동해공장의 고위 관계자는 시멘트업계가 오해받고 있는 현실을 이렇게 토로했다. 지구촌 산업계는 탄소 저감을 위해 .. [현장돌직구].. 정부 규제와 일부 환경단체의 극렬한 반대 탓이다... 폐합성수지를 소각하면 발생하는 염화물 관련 국내 규제는 환경 선진국인 유럽연합(EU)나 미국보다도 강하다... 여기에 일부 환경단체(정확히는 특정 환경운동가)나 소각시설 전문업계에선 시멘트업계의 순환자원 사용을 .. 실제로는 친환경적이지 않지만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포장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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