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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8] 상서로운 동식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조선 왕실의 종친이며 선비 화가인 이영윤(1561~1611)이 그렸다고 전칭(傳稱)하는 화조도다. 물이 흐르는 계곡 풍광을 담은 여덟 폭 병풍에서 남아 있는 두 폭 중 여름 그림이다. 화면 아래에서 오른쪽으로 불쑥 나온 바위에서는 하얀 꽃이 피어 있는 자그마한 치자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래로 길게 늘어지는 나뭇가지와 진한 초록 잎을 바탕으로.. [박상진의 우리그림 속 나무 읽기] ..[18] 상서로운 동식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다 조선 왕실의 종친이며 선비 화가인 이영윤(1561~1611)이 그렸다고 전칭(傳稱)하는 화조도다... 물이 흐르는 계곡 풍광을 담은 여덟 폭 병풍에서 남아 있는 두 폭 중 여름 그림이다.. 늘푸른잎 덩굴나무이며 빨판처럼 생긴 공기뿌리를 내어 나무 껍질에 붙어 올라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