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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감]나무 쓰레기 1조원 수입해 신재생에너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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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에너지 연료 폐목 우드펠릿 수입에만 1조원 사용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새 정부가 원전과 석탄화력 중심의 전력수급 비중을 점진적으로 줄이고 현재 4.7%인 신재생에너지를 2030년까지 20%로 확대하는 내용의 에너지 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정작 바이오에너지 연료로 인한 국비 유출이 1조원에 달한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찬열 국민의당.. ..환경과는 거리가 멀다는.. 국립환경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우드펠릿은 석탄연료와 비슷한 수준의 먼지와 질소산화물을 배출한다...“발전사들이 환경성 논란이 일고 있는 우드펠릿으로 RPS 실적을 꼼수로 채워 바이오에너지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 결국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태양광, 풍력, 수력 등 친환경 발전에 대한 투자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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