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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 … '숨 막히는'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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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중국 내몽골 부근에서 발생한 황사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28일 충북지역은 숨 막히는 상황이 계속됐다. 황사는 카드뮴이나 납 등 중국공장에서 발생한 오염물질이 다량 포함돼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며, 특히 감기, 천식 등 호흡기질환과 결막염, 건선안 등 눈병을 일으키거나 악화 시킬 수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중부권(음성ㆍ진천.. 특히 중부권은 이날 오전 0시부터, 남부권은 오전 3시부터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가 발령됐다.....미세먼지 주의보가 해제됐다...충북도 전역이 이날 시작하자마자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은 셈이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150㎍/㎥ 이상, 경보는 300㎍/㎥ 이상 두 시간을 초과할 때 내려진다.....미세먼지 주의보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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