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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조위 “환경부, 가습기살균제 엉터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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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가 환경부 공무원들이 독성 화학물질이 포함된 가습기살균제를 만든 기업의 분담금을 면제하는 등 부실 조사를 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요구했다. 특조위는 16일 오전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분담금 산정 업무를 한 환경부 공무원 4명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요구했다. 특조위 조사 활동 시작 이후 첫 감사 .. 환경부의 분담금 산정 결과 18개 가습기살균제 사업자에 총 1250억원이 부과됐고, 12개 사업자는 .. 심지어 A사 대표는 환경부 조사에서 제품에 NaDCC가 포함됐다고 진술했지만, 최종 결과문서의 유독물질 종류에는 ....환경..“환경부가 전대미문의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를 이렇게 무성의하게 다뤘다고 차마 믿고 싶지 않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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