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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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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총기를 난사한 김 일병은 평소 내성적이었으며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해서 입대 전에 다니던 대학을 그만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김 일병은 어떤 성격이었는가， 백승우 기자입니다.기자： 김 일의 미니홈페이지입니다.친구들과 기차여행을 떠나 함께 물놀이를 하는 사진을 올려놓은 자유분방함은 다른 신세대 장병들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하지만 인생은 고， 괴롭.. 부적응 앵커： 총기를 난사한 김 일병은 평소 내성적이었으며 학교생활에도 적응하지 못해서 입대 전에 다니던 대학을 ..（이상한） 사람이 왔는데， 중대장한테 편지를 썼대요.그래서 중대장이 신병을 하늘같이 모셨대요.기자： 결국 입대 전부터 형성된 폐쇄적인 성격과 군당국의 소홀했던 장병 관리가 맞물려 참혹한 결과를 낳은 것으로 보입니다.ＭＢＣ뉴스 백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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