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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밥상에 오를 ‘뜨거운’ 정책들](3) 케이블카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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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철거 계고장’ 받은 설악산 산양 운명 ‘벼랑 끝’ ㆍ양양군, 내년 6월쯤 착공 예정 ㆍ예민한 산양의 출산기와 겹쳐 설악산 끝청봉에 사는 산양들은 내년 봄 일생의 중대 고비를 맞는다. 지난달 28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조건부로 가결시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철거 계고장’과 다름없기 때문이다. 강원 양양군이 공사를 시작하려는 .. 지난달 28일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조건부로 가결시킨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이 사실상 ....환경에 미칠 그림자를 모를 리 없는 환경부가 설악산 케이블카를 허용한 것은 청와대와 정부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산악관광·산지개발 .. 이미 국정감사에선 국립공원위 결정과 환경영향평가 준비 과정에서의 경제적 타당성과 환경훼손, 각종 편법·위법 논란에 휘말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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