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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동안 제자리걸음 한국관광 1번지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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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왕성폭포.설악산,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살 길이다. 설악산은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 관광 1번지’로 불린다. 우리나라 성인 남녀라면 누구나 한번쯤 설악산을 다녀갔다고 해도 틀림이 없다. 특히 50대 이상은 중·고교시절의 수학여행 추억이 많이 서린 곳이다. 90년대 중반까지 설악산은 경주 불국사와 함께 수학여행의 2대 아이콘이었다. 또 80년대 말.. 그러나 설악산을 개발하자는 주장에 대해 환경단체 등은 예상대로 반발이 심하다...“케이블카 설치는 누가 봐도 산악훼손이 불가피하게 수반될 수밖에 없어 환경파괴가 뻔한 사안”이라며 ..“생태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야 할 환경부가 개발의 첨병 노릇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환경훼손의 최소화를 감안하며 침체된 산악관광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우선돼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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