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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빌리면 이자 얼마?”...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제대로 공시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체적 이자비용 안내...이자부담 예측가능성 제고 이자율 산정방식, 대출 고객등급 산정방식 안내 대면 및 비대면 이자율 구분 공시 ◆…금융감독원 제공 금융당국이 증권사가 구체적인 신용거래융자 이자 비용을 안내토록 하는 등 이자율 공시방식 개선을 1분기 중 추진한다. 투자자가 100만원을 융자하고 90일을 연체하는 경우 부담하게 되는 이자 및 연체비용을 금액으로 표기하는 식이다. 9일 금융감독원은 “증권사가 매월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간별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등을 공시하고 있지만 이자율 정보 제공이 불충분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며 “투자자의 합리적인 투자의사 결정을 돕기 위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공시방식을 개선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용거래융자 조건에 대한 구체적 설명 없이 기간별 예상 이자 비용만을 공시하고 있어, 투자자가 부담해야 하는 실질적인 이자 비용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자 부담 예측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체적인 융자 상황에 대한 예시를 통해 세부 이자 비용을 안내한다. 이자율 산정방식 등에 대한 안내도 강화해 투자자의 알 권리를 충족한다. 이자율 산정방식은 기준금리(CP‧RP 등 시장금리)에 가산금리(리스크‧신용프리미엄 등)를 더한 것으로, 대출 고객 등급은 거래금액, 거래 기간 등 증권사별 세부 기준에 따라 산정한다. ◆…금융감독원 제공 대면과 비대면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에 차이가 있음에도 대면 이자율만 공시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방식별 이자율 공시도 신설한다. 대면 및 비대면 계좌 개설방식별 이자율을 홈페이지 화면에서 구분 공시해, 투자자가 이자율을 직접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우선 대면‧비대면 이자율을 구분‧작성한 파일을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 첨부해 투자자가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1분기 중 협회 홈페이지 공시 화면 개선 및 서식 개정을 추진해 계좌 개설방식별 이자율 등이 충분히 공시되도록 할 방침이다. 증권사 신용거래융자 이자율 공시는 전자공시서비스 – 금융투자 회사공시 – 신용거래융자 이자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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