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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사고 많은 7∼8월, 내일부터 전국 사업장 595곳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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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화학 사고가 자주 일어나는 점을 고려해 오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전국 사업장 595곳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가 최근 5년(2014∼2018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총 449건을 분석한 결과 7∼8월에는 월평균 56.5건의 사고가 난 것으로 집계됐다. 7∼8월을.. 환경부가 최근 5년(2014∼2018년)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화학사고 총 449건을 분석한 결과 7∼8월에는 월평균 ..이처럼 여름철에 잦아지는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유역환경청 등 7개의 지방환경청은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도금 사업장, 지정폐기물 배출업체, 독성 화학물질 취급업체, 과거 사고가 발생했던 업체 등을 점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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