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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빅2의 상반된 위기해법…침묵하는 최정우 vs 정면돌파 안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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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협회에서 해명자료를 낼 것입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 "현재로서는 고로 브리더를 개방하는 방법 이외에는 정비나 비상시에 다른 기술이 없습니다. 철강협회를 비롯해 전 세계 철강협회와 고로사, 엔지니어들과 대안을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국내 철강업계 ‘빅2’인 포스코와 현대제철의 수장이 지난달 3일 철.. 지방자치단체들이 환경오염 논란 때문에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처분을 내린 데 대한 반응이었다..."최근 각종 환경문제에 회사가 거론되면서 지역주민들께 실망을 드려 송구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이번에 가동을 시작한 신규 설비를 비롯해 향후 환경 관리와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최고 수준의 친환경제철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환경오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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