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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 기준 1000배 넘는 폐수 시화호에 무단 방류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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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비밀배출구를 통해 수년간 시화호 등 하천에 무단으로 폐수를 방류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무소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시화 반월산업단지 안에 있는 시흥천과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들과 특별점검을 벌여 물 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관리사무소는 지난달 13일부터 24일까지 시화 반월산업단지 안에 있는 시흥천과 신길천 주변 금속가공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관련 기관들과 특별점검을 벌여 물 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36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무소는 이들 업체들에 조업정지 10일 이상의 명령을 내리고 검찰에 물 환경보전법 등 위반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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