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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는데 한계’ 충남, 해양쓰레기 수거·피해예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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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관리 방향을 발생량 ‘줄이기’ 위주에서 수거와 피해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으로 방향을 선회한다. 쓰레기양 줄이기에만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해양생태계를 지키고 어업인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한계가 따른다는 판단이 저변에 깔렸다.18일 도에 따르면 관내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만 4600톤으로 ..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환경미화원을 39명에서 79명으로 증원하고 굴삭기는 1대에서 4대, 4륜 구동차량 등은 4대..‘어업쓰레기’에 대해선 단기적으로 어구·어망 초과사용 행위의 단속 강화와 어업인 대상 환경교육 확대, 법정 의무 교육 건의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중장기적으로는 현재 국회에서 계류 중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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