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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밥해먹고 샤워하는 것조차 겁난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침에 샤워하는데 머리에서 뭐가 툭 하고 떨어져요. 그놈이 또 나온 거죠." 20일 오전 인천 계양구 계양2동 빌라에 사는 한진욱(51)씨가 "오전에 수돗물에 섞여 나온 벌레"라며 투명한 플라스틱 컵을 내보였다. 컵 속에서 2㎝쯤 되는 갈색 벌레가 꿈틀거렸다. 한씨는 "지난 14일 처음 벌레를 본 뒤로 날마다 한두 마리씩 나온다"고 했다. 그는 .. "16~17일 환경부와 공동으로 모든 정수센터와 배수지를 일제 점검했으며 유충 유입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인천시 서구에서 목격된 깔따구 유충의 경우 정수의 마지막 단계에 설치된 입상활성탄지에서 문제가 발생.. 용태순 연세대학교 환경의생물학과 교수는 .."기온이 따뜻하고 습한 환경이 갖춰지니 대량으로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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