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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전유물 철강회사서 '첫 여성리더'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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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회사와 환경. 먼지와 철가루가 많은 회사니까 환경이 엉망이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과 함께 그 이유 때문에 오히려 환경을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라는 판단이 동시에 감지된다. 특수강 전문 제조 회사인 포스코특수강(주)(사장 조뇌하)이 지난 5월 설비환경부 환경팀장으로 최윤녕(여·37) 씨를 발탁했다. 최 팀장에게는 '여성 첫 리더'라는 수식어가 붙었.. ..환경에너지팀 .. 환경팀원 5명이 1200명이 일하는 전 공장 현장을 대상으로 환경 관리를 한다...환경은 환경팀에서만 관리해야 한다는 인식을 없애는 작업, 그게 최 팀장의 가장 큰 임무다..."'폐수처리장 근무자가 환경을 지켜줄거야'라는 생각을 버리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 이 인증받은 환경경영체제가 잘 지켜지도록 하는 게 환경팀의 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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