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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대청호도 말랐다… 빙어 떼죽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헤럴드경제] 연일 계속되는 불볕더위로 대청호에 서식하는 빙어가 떼죽음 당하는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대청호에는 수온 상승과 더불어 수질을 악화시키는 녹조까지 빠르게 번지는 추세여서 자칫 최악의 폭염이 내륙 호수의 생태계에도 심각한 타격을 입힐 가능성이 제기된다. 11일 한국수자원공사와 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옥천군 군북면 일대 .. 폭염에 대청호도 말랐다…..수온이 높아지면 물속 산소량이 자연스럽게 줄고 물고기 서식환경은 급속도로 악화된다...국립환경과학원 금강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대청호가 서서히 달아올라 녹조가 확산하기 좋은 환경이 됐다”고 설명했다...폭염으로 수중 환경이 척박해지면서 수심이 얕거나 물 흐름이 느린 곳을 중심으로 죽어 떠오르는 물고기도 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