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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콕···일회용 폐기물 명절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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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36)씨는 요즘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낸다.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권유에 따라 '불필요한 외부 활동은 삼가하라'는 회사 지침을 지키고자 퇴근 후 약속, 운동 등을 모두 끊었기 때문이다. 주말 역시 외출을 꺼리다 보니 몇 주째 '집돌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매 끼니 손수 차려먹기 번거롭다보니 A씨에게 배달앱은 필수품이 됐다.. 코로나19로 집콕···일회용 폐기물 명절.. 자연스럽게 배출하는 쓰레기양도 늘어났다. .. 종이류, 플라스틱, 빈병, 캔, 비닐류는 물론 종량제쓰레기봉투가 쌓이는 속도도 빨라졌다고 B씨는 설명했다... 외출을 꺼리고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면서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 배출량이 늘어난 것이 배경이다...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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