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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ㆍ스텔란티스 경유차 4754대, 배출가스 불법 조작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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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50 디젤 모델과 짚 체로키 등 벤츠ㆍ스텔란티스 경유차의 배출가스가 불법 조작된 사실이 드러났다. 이번에 적발된 대상은 2013~2018년 판매된 4754대다. 정부는 해당 업체에 대해 과징금 부과, 형사고발 등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가 국내에 수입ㆍ판매한 경유 차량 6종에서 배출가스 불법 조작을 확.. 이들 차량은 환경부가 최근 진행한 확인검사에서 인증 시험과 달리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리콜 명령을 받으면 45일 이내에 환경부에 결함시정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 한다... 환경부는 2015년 아우디폭스바겐 적발 이후 지금까지 58개 차종, 약 19만대의 배출가스 불법 조작을 확인했다.. 황인목 환경부 교통환경과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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