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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철책 안 '고라니 천국'[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한강변에 야생 고라니가 떼지어 모여살고 있습니다.한강하고 갈대숲이 바로 고라니들의 천국인데 그 중 일부는 북에서 건너온 것으로 추정됩니다.이필희 기자입니다.기자: 갈대숲과 버드나무가 우거진 경기도 고양시 한강변 습지대.수풀 속에서 고라니들이 튀어나옵니다.밭 한가운데서 라니 한 마리가 새순을 한가롭게 뜯어먹습니다.또 다른 고라니는 연신 고개를 들어.. .. 다른 곳보다 우수하니까 어떤 번식이나 이런 것도 좀더 방해를 좀 덜 받다...기자: 실제로 고라니들은 한강을 헤엄쳐 비무장지대에서 건너오기도 합니다.냉전의 산물인 한강하구 철책선...고양시 등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제 철조망을 거두어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섣부른 철거 이전에 생태계 보전대책부터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MBC뉴스 이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