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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교육이 살아야 지방이 산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김동현 전남도 행정지원국장 얼마전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력진단 평가가 있었다. 전남지역 학생들의 성적은 수도권 학생들에 비해 우려했던 것보다 크게 뒤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이번 학력진단 평가를 지켜보는 농어촌 주민들은 그동안 농어촌 문제를 걱정하면서 꼬리표처럼 따라 다니던 교육문제에 대한 깊은 우려와 함께,.. 농어촌 교육이....환경속에서 세계를 움직일 꿈을 키우는 학교가 농어촌이라서 더 좋은 이유도 훨씬 더 많다. .. 관건은 이런 특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고 지원하는 정부의 의지와 실행력이다... 교육이 살아야 지역에서 일할 인재를 키우고 자녀를 안심하고 교육시킬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기업도, 일할 사람도 모여 들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