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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대기환경 전문가들, 미세먼지 저감 조례 ‘유명무실’ 한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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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최근 발의한 미세먼지 저감 조례안이 지역 특성을 담지 못한 사실상 '선언적 의미' 수준이어서 실제 유해 미세먼지 저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학계의 지적이 빗발쳤다. 울산 대기환경의 특성을 보다 깊게 연구하고 이를 반영해 조례를 바꿔야 한다는 요구다. 울산시의회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는 15일 의회에서 지역 대학 환경분야 교수 .. 울산 대기환경의 특성을 보다 깊게 연구하고 이를 반영해 조례를 바꿔야 한다는 요구다...'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는 15일 의회에서 지역 대학 환경분야 교수 등 전문가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환경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가결..울산대학교 이병규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우선 미세먼지(PM10)과 초미세먼지(PM2.5)는 다르다고 전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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