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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활동 공간 15.5% 도료·마감재 중금속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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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지난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 활동공간 8457곳을 점검한 결과 15.5%인 1315곳이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15일 밝혔다. 위반사항으로는 도료나 마감재의 중금속이 기준치를 초과한 사례가 1270곳(96.6%)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설 21곳의 놀이터 모래 등에선 기생충 알이 검출됐다. 합성고무.. ..환경부는 지난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 활동공간 8457곳을 .. 환경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에 개선 명령을 내려 지난 13일까지 위반시설 중 1297곳(98.6%)이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아직 개선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18곳의 명단을 이날 환경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지자체와 교육청에 사후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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