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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가의도 생태관광지, 이렇게 하자[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대전=중도일보] 생명이 있는 곳은 어디라도 아름답다. 해식동굴과 기암괴석이 빼어난 태안군 근흥면의 섬 가의도는 생태계의 보고로 특히 아름다운 곳이다. 이곳을 생태관광지로 개발한다는 보도에 솔직히 걱정과 기대가 반반씩이지만, 개발과 보전의 상반된 논리를 잘 조화시키면 좋은 구상이 될 수 있다고 전제한다. 그러려면 최소한 다음 조건은 충족시켜줘야 한다... 연구센터 등을 두어 환경과 주민, 모두를 살리는 방향이 아니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이는 친환경적 생태체험관광지로 영속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하라는 충고이기도 하다... 유람선이 오가고 관광객이 늘다 보면 환경 파괴는 불가분의 인과처럼 따라다닌다.....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단체의 의견에 귀기울이면서,....환경보전 및 공존의 해법을 가르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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