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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살린 금강송 떼죽음…'소나무 에이즈' 탓 아니었다[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달 31일 경북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국내 최대 금강소나무 군락지인 이곳에는 100년이 넘는 소나무들이 사계절 내내 푸른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 마을을 지나 산속으로 들어가자 족히 수십 미터는 돼 보이는 금강송들이 붉은빛을 띠면서 하늘로 곧게 뻗어 있었다. 금강소나무는 한국 소나무의 원형이자 유전적으로 가장 우람하고 건강한 종으로 .. 전문가들도 고산지대에 사는 금강소나무의 떼죽음 현상이 기후변화의 영향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기후변화의 단서로 여겨지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조사 결과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금강송 숲의 18%가 기후변화로 인한 고사 위험에 노출됐다...“소나무를 비롯한 침엽수 전반의 기후변화 영향에 대한 종합적인 적응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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