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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젖었으면 비, 위가 하야면 눈...제주 명물 ‘기상청 돌멩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주에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가 있다. 날씨를 맞히는데 재주가 뛰어나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날씨 알려주는 돌멩이’는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일출랜드에 설치된 것으로, 이 곳의 명물로 자리를 잡았다. 별다른 장치가 없는 간단한 구조다. 줄에 돌이 달려 있고, 뒤의 간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관광지답게 영어,.. 돌이 젖었으면 비..‘태풍’...‘날씨 알려주는 돌멩이’가 화제를 모으는 건 격렬한 태풍으로 실제 돌이 사라진 후 사진이다... 지난달 말부터 제주에 태풍 3개가 연속으로 영향을 주면서 간판에 상처가 많이 생겼다... 태풍이 불어닥친 당시 상황을 이 간판 사진 한장으로 충분히 상상할 수 있다... 다만, 태풍의 흔적을 담은 간판은 아직 복구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