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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반도체산단 환경영향평가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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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한강유역환경청 “오·폐수 갈등, 안성시 의견 수렴 안 거쳐” 한강유역환경청이 경기 용인시가 제출한 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반도체산단) 환경영향평가서를 오·폐수 처리 문제로 갈등(경향신문 2월5일자 16면 보도)을 빚는 안성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는 이유로 반려했다. 반도체산단에서 방류하는 오·폐수는 ‘한천’ 물길을 따라 안성시 고삼저수.. 한강유역청은 용인시가 제출한 반도체산단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지난달 6일 반려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영향권역 내에 있는 안성시의 주민설명회 등 의견 수렴 절차를 이행.. 이달 중 한강유역청에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다시 제출해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한강유역청은 이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 환경영향평가를 승인해서는 절대 안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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