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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촛불 시민·이대생들·최예용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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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환경재단 19팀 선정올해 환경재단이 선정하는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에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며 광장에 모인 200만 촛불시민(사진)이 선정됐다. ‘달팽이 민주주의’를 표방하며 총장 사퇴를 이끌어낸 이화여대 학생들과 가습기살균제 참사 사건을 파헤친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도 명단에 포함됐다.환경재단은 각계 전문가 10명이 심사위원을 맡아 .. ‘세상을 밝게 만드는 사람들’ 수상 ㆍ환경재단 19팀 선정올해 환경재단이 선정하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도 명.. 환경개선 부문에는 자신의 이름을 딴 재단을 세워 환경·기후변화 등 프로젝트를 진행한 미국 영화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도 선정됐다.‘바보 변호사’로 불리며 사회적 약자들 편에 서서 변호한 박준영 변호사는 사회봉사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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