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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야적 의료폐기물 방치] 동물 사체·핏빛 주사기 우리집 옆에 있다니…[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지난 1일 경북 고령군 성산면 오곡리 마을창고 안. 비린내 같은 악취가 코를 찔렀다. 700여㎡ 규모의 농가형 창고에는 지난달 12일 주민들의 신고로 드러난 의료폐기물이 가득 들어차 있었다. 이곳엔 기존에 있던 불법 적치된 의료폐기물에다 지난 4월 발견된 송곡리·사부리 물량도 옮겨져 있었다. 해당 업체가 문제가 된 송곡리·사부리 의료폐기물을 처리.. 환경부와 국회에서도 의료폐기물 불법 적치 및 처벌, 대책 마련 등에 대해 수차례 논의됐지만 별다른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환경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아림환경은 최근 주민 동의도 없이 몰래 소각로를 증설하려다 주민들에게 발각되기도 했다..."환경당국이 영업정지를 과태료로 대체하는 등 허술한 대응으로 환경 범죄를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