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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이달말 정부와 협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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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최대 역점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이 서울시의 반대에서 벗어나 중앙정부와의 협의에 돌입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부터 한강 수질오염 가능성 등을 이유로 반대하던 서울시가 최근 오염부하량(BOD) 저감대책의 보완을 요구하는 회신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공문을 통해 시가 책정한 BOD 8천100t이 아닌 유동인구까지 포함.. 구리시, 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이달말 정부와 협의 예정.. 시는 서울시의 요구사항이 이미 환경부 협의를 통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포함된 점을 감안, 추석연휴가 끝나는 이달말 해결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와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GWDC사업이 환경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거쳐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할 경우 토평동 개발제한구역이 대규모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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