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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사랑하며-김진애] 타는 농지, 물 가득한 4대강[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말에 단비가 내려 수도권은 그나마 목을 적셨지만 아직도 멀었다. 이미 바짝 타들어간 강원 지역에는 한 방울도 안 내렸으니 한숨만 길어진다. 쩍쩍 갈라진 논바닥, 말라비틀어진 채소들, 바닥을 드러낸 저수지, 말라버린 지하수에 속이 터진다. 이 와중에 4대강 보에 가득 담긴 찰랑찰랑 물을 보면 속이 타들어가다 못해 열불이 난다. 녹조가 잔뜩 끼어 .. [살며 사랑하며-김진애] 타는 농지, 물 가득한 4대강 주말에 단비가 내려 수도권은 그나마 목을 적셨지만 아직도 멀었다... 이미 바짝 타들어간 강원 지역에는 한 방울도 안 내렸으니 한숨만 길어진다... 쩍쩍 갈라진 논바닥, 말라비틀어진 .. 녹조가 잔뜩 끼어 있어 불안하지만 그래도 물인데, 저 물을 무엇에 쓰려 담아놓았을까? 소용이 하나도 안 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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