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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쇼'로 끝난 '컵파라치' 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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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단속기준 하루새 번복 자율규제 참여한 업계만 혼란 김보라 생활경제부 기자 [ 김보라 기자 ] “처음으로 과태료를 부과받는 곳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게 기준이 되겠죠. 한 달간 정부의 ‘컵파라치 쇼’에 놀아난 기분입니다.”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 주인은 환경부의 일회용컵 사용 규제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 .. '컵파라치' 규제 환경부, 단속기준 하루새 번복 ..5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 주인은 환경부의 일회용컵 사용 규제에 관해 이같이 말했다...‘매장 내 일회용컵 사용 금지’ 제도는 지난 5월 환경부가 내놓은 ..한 달의 계도 기간이 끝난 7월 말, 환경부의 입장은 돌변했다.....환경부는 지난 1일 긴급 간담회를 열어 공통 기준을 마련했다...환경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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