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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도계 고장에다 기준치도 초과했다니”…주민 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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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붉은 수돗물도 그렇지만 주민들을 더 분노하게 만든건 인천시의 태도였습니다. 붉은 수돗물이 나와도 초기엔 먹는 물에 지장없다고 하더니 나중엔 생활용수로 써도된다는 말을 거듭 되풀이했습니다. 정수장 물일 얼마나 맑은지를 측정하는 탁도계도 고장나 있었습니다. 이진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달 30일 오전 인천 서구에 .. “탁도계 고장에다 기준치도 초과했다니”…주민 분통..붉은 수돗물도 그렇지만 주민들을 더 분노하게 만든건 인천시의 태도였습니다...붉은 수돗물이 나와도 초기엔 먹는 물에 지장없다고 하더니 나중엔 생활용수로 써도된다는 말을 거듭 되풀이했습니다...[노형돈/인천수돗물비상대책위원회 ....수돗물비대위는 독자적인 활동을 통해서라도 이번 사태를 조사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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