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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매립지 사용시한 '10년+@' 연장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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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심판 직전까지 같던 수도권매립지 사용시한 연장문제를 놓고 정부와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가 극적으로 합의에 성공했다. 당초 2016년 말 사용시한이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최소 10년'은 더 사용하기로 해 쓰레기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다만 3개 시·도는 가능한 빨리 독자적 대체매립지를 조성하기로 해 새로운 갈등을 예고했다. 윤성규 환경부.. ..환경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긴급 4자협의체 회의를 열고 수도권매립지 사용시한 연장에.. 환경부와 서울시는 부가가치만 1조5000억원에 달하는 매립지 지분 100%(환경부 28.7%·서울시 71.3%)를 인천시에 이양한다... 환경부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도 인천시에 양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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