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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동안 연쇄적으로 무너진 공포의 터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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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충남 금산 복수면을 연결하는 2차 지방도 확장 공사 구간의 터널 일부가 붕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삼전건설과 한진중공업이 시공 중인 금산군 복수면 구례리 일대를 통과하는 '구례터널'이 양방향에 걸쳐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연쇄적으로 무너졌다. 총 사업비 346억 여원이 투입된 이 터널공사는 2014년 6월에 완공될.. 보름동안 연쇄적으로 무너진 공포의 터널엔 대전과 충남 금산 복수면을 연결하는 2차 지방도 확장 공사 구간의 터널 일부가 붕괴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7일 충남도에 따르면 삼전.."지난 8월 말 불어닥친 태풍으로 터널 사면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산지 주인이 복구를 위한 임도를 만들면서 빗물이 침투하고, 터널 상부에 하중이 실린 것으로 파악된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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