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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의 마음 풍경] 수몰지 돌담[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꽃피는 봄이다 싶더니 한여름 더위다. 대구 등 영남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속 시원히 비도 내리지 않아 가뭄이 극심하다.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부의 가슴 마냥 저수지는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냈다. 흔적만 남은 돌담 넘어 수몰민의 집터, 마른 감나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철의 마음 풍경] 수몰지 돌담 꽃피는 봄이다 싶더니 한여름 더위다. 대구 등 영남 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내렸다. 속 시원히 비도 내리지 않아 가뭄이 극심하다.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부의 가슴 마냥 저수지는 쩍쩍 갈라진 바닥을 드러냈다. 흔적만 남은 돌담 넘어 수몰민의 집터, 마른 감나무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