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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전 '靑 추천' 별도 표시…검찰 "채용비리와 비슷"[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앵커> 산하기관 임원 자리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번에는 환경부가 청와대에서 추천한 인사들을 별도로 관리한 정황이 담긴 문건을 검찰이 확보했습니다. 지원자들의 면접이 시작되기도 전에 청와대 추천 인사들을 별도로 표시해두고 관리한 걸로 보이는 문건입니다. 검찰은 다른 채용비리 사건과 비슷한 구도로 보고 있습니다. 임찬종 기자입니다. .. 검찰은 지난달 환경부 등을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산하기관 임원 공모와 관련된 여러 문건을 확보했습니다.....환경부 장관이 최종 후보를 선정한 뒤 대통령이 임명하는 방식입니다...면접 전에는 환경부나 청와대가 관여할 권한이 없다는 얘기입니다...환경부 관계자들로부터 추천 인사를 합격시키라는 청와대의 사실상 지시가 있었다는 진술도 확보했습니다.....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