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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도심 맹꽁이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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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목포 도심에 멸종 위기 2급인 맹꽁이가 돌아왔다. 요즘 목포시 북항동 신안비치 아파트 인근에는 맹꽁이 울음소리가 한창이다. 봄날의 개구리 울음이 애잔하고 서정적이라면, 한여름 장마철 빗속에 메아리치는 맹꽁이 울음은 우렁차고 힘있다. 이 소리는 번식기를 맞은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求愛)를 하는 소리다. 맹꽁이는 다리가 짧아 개구리처럼.. 특히 이 사업은 한국 환경산업기술원과 넥서스 환경디자인연구소(주)에서 개발한 맹꽁이 최적 서식처 복원 기술(HSI)에 의해 추진된 것으로, 도심지역 적용은 국내에서 목포가 처음이다. ....환경보호과(과장 손상돈)는 맹꽁이 산란시기인 지난 5∼7월 한국 야생동물보호협회 목포시지부와 함께 자연환경생태 해설사 4명을 활용해 목포 관내 초등학교 1∼4학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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