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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도암댐 재가동 놓고 찬반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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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의회 상수원보호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기세남)는 8일 제6차 회의를 열어 15년째 발전 방류가 중단되고 있는 도암댐 문제 등을 논의한다. 1995년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에 완공된 도암댐은 댐 상류인 대관령 일대 고랭지 채소밭과 목장에서 유입된 흙탕물, 축산폐수 등으로 오염된 발전 방류수를 남대천으로 흘려보내 시민들의 발전 중단 요구에 따라.. ..수질 개선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재가동..특히 도암댐 하류 지역인 송천수계와 남대천 하류 지역을 직접 방문, 수질검사를 위한 원수 채수를 실시하고 남항진어촌계를 방문해 남대천 수질 문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남대천 수계의 수질 오염 상황을 파악하고 도암댐과 연계한 오봉저수지의 준설 등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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