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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2500m에 미생물...고온・고압 환경서 미생물 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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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를 2500미터 파내려간 지구 심층부에 거대한 미생물 생물권이 형성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명체가 견디기 힘든 고온・고압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특정 미생물 존재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육지와 바다에 이은 세 번째 생물권으로 주목된다. 7일 일본 NHK에 따르면 국제공동연구기구 '심부탄소관측(Deep Carbon Observatory)'은 .. 생명체가 견디기 힘든 고온・고압 환경에서 생존 가능한 특정 미생물 존재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과 암석이 방출하는 에너지에 의존해 사.. 지상과는 크게 다른 가혹한 환경에서 독자적으로 진화한 미생물이다. ..가혹한 환경에서 생존하는 미생물 존재가 확인됨에 따라 화성 등 다른 행성 미생물 연구도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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