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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대기업 화장실서도 ‘수돗물 유충’ 나와…불안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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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인천에서 시작돼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전국에서 잇따르는 가운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대기업 화장실에서도 유충이 나왔다는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 대기업 사옥 4층 남자화장실 세면대에서 지난 19일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벌레가 발견돼 신고 접수됐다. 검사 결과 유충은 .. ..환경부는 최초 유충이 발견된 정수장과 같은 정수 설비가 적용된 정수장 일부에서 유충이 발.. 환경부는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이 유래한 것으로 지목된 인천 공촌정수장 외 6개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일부 발견된 것으로 확인했다... 환경부는 전국 일반 정수처리장 435개소에 대해 17일부터 긴급 전수조사를 벌여 이번 주 중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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