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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 유해가스 배출한 도금업체 12곳 적발…중금속까지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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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 내에서 중금속이 포함된 유해가스를 배출한 도금업체 12곳이 적발됐다.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은 불법 오염행위 금속도금업체 밀집지역 20곳을 집중단속한 결과 유해가스를 정화하지 않고 대기 중으로 배출한 도금업체 12곳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적발한 12곳은 관할구청의 허가를 받은 사업장이었으나 대기오염 .. ..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도금 및 금속표면가공 공장은 대기오염방지시설을 반드시 가동해야만 한다.위반행위를 보면 방지시설 미가동 조업 8곳, 추가 설치한 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 방지시설 미설치 조업 1곳, .. 이들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7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 벌금형 등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집중단속은 총 7개 수사반을 편성해 동시에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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