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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I 과학향기]익산 장점 마을의 비극, 환경 폐기물과 집단 암 발병[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2001년,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장점 마을에 비료 공장이 들어왔다. 100여 명 남짓한 주민이 모여 살던 조용한 시골 마을은 20년 사이 죽음의 마을이 됐다. 마을 주민 중 30여 명이 암에 걸렸으며 이 중 17명이 사망했다. 인근 개울의 물고기가 떼죽음하기도 했다.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했지만, 민원을 넣을 때마다 관련 부서는 형식적인 수질 검사만 .. 그 후 2년간 조사를 마치고 환경부는 2019년 6월 20일 비료공장의 환경오염물질이 대기 속으로 퍼져나가 주민들의 암 발생률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는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환경부의 발표 후 ..동명의 영화로도 유명한 에린 브로코비치의 환경 소송은 피해 배상에 있어 엄청난 파장을 불러일으켰다.....환경 요인에 의한 질병을 앓고 있다고 경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