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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바로가기 : [르포]'집집마다 암발병' 장점마을 "농산물 안 팔려 생계 막막"
[르포]'집집마다 암발병' 장점마을 "농산물 안 팔려 생계 막막"[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파란색 공장은 녹슬고 낡았다. 마당 한쪽에는 '케이티앤지(KT&G)'라고 적힌 팰릿(화물을 쌓는 틀)이 쌓여 있다. 공장 안은 텅 비었다. 지난 4일 익산시 함라면 '금강농산'. 2001년 10월부터 2017년 4월 문을 닫을 때까지 담뱃잎 찌꺼기 등 폐기물을 이용해 비료를 생산하던 공장이다. 폐업 후 익산시가 사들였다. 정부 정밀 역학조사 결과.. [르포]'집집마다 암발병' 장점마을 .."농.. 환경부는 지난달 14일 .. 환경 오염이 의심되는 지역에서 재배됐다는 인식 때문이다..."(환경부 발표와 달리) 우리 부락(마을)에서 33명이 암에 걸려 17명이 죽고 16명이 투병 중"이라며 .. 환경부 발표 이후 익산시·전북도·정부는 뒤늦게 사과하며 의료비와 피해 보상비 지급 등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