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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맥족 습격 받은 연트럴 파크…청춘의 특권일까[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야 새우깡이랑 맥주만 있으면 되지 않냐”, “올 때 메로나도 사와” 편의점 앞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두 친구의 대화다. 문제는 기분 좋게 술을 마시는 장소가 친구 집이 아닌 길거리에 있다는 데 있다. 24일 JTBC 뉴스룸은 길에서 맥주 마시는 것을 즐기는 이른바 ‘길맥족‘에 대해서 보도했다. 이날 뉴스룸은 구 경의선의 철길 구간에 조성된 서울 마포.. '연트럴 파크'를 찾아 저녁만 되면 길맥족의 고성방가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동네 분위기를 전했다.....쓰레기통 주변으로는 오후.. 자정이 가까워져 오자 음식물 쓰레기통 주변으로 쓰레기가 두 배 이상 많아졌다... 공원 바로 옆 오피스텔 쓰레기장에도' 외부인 사용금지'라는 팻말이 무색해질 정도로 이미 공원 이용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수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