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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위험’ 없는 수입과일 소독약 개발[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수입 과일의 보존성을 높이기 위해 뿌리는, 인체에 해로운 소독약을 대체하는 약품이 나와 ‘소독약 중독’ 직업병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수입 과일에 뿌리는 소독제 메틸 브로마이드를 대체할 에틸포메이트 훈증제와 포스핀 훈증제를 이용한 소독기법을 개발, 최근 경남 창원시 한국델몬트후레쉬프로듀스 물류센터에서 이를 시험했다고 17일 밝혔다.. 메틸 브로마이드는 몬트리올 의정서에 의거, 오존층 파괴 물질로 규정돼 있다...“몬트리올 의정서에서 검역용에 한해 대체물질 개발 등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메틸 브로마이드가 감축 대상에서 제외되었지만, 오존층에 영향이 없는 대체 소독약인 에틸포메이트 훈증제, 포스핀 훈증제 등이 개발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