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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 가능성 더 높아진 제주 제2공항…전문기관 “법정보호종 보존, 숨골 훼손 불가피”[카테고리 설정이 아직되어 있지 않습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에서 현재 환경부가 검토 중인 제주 제2공항 사업에 대해 사실상 부동의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낸 사실이 확인됐다. KEI는 제주 제2공항 재보완서를 검토한 결과, 현재 안으로는 사업 예정지에 사는 생물과 숨골, 용암동굴 등 보호가치가 있는 지형도 보호할 수 없고, 조류충돌 위험이 있어 안전하지도 않다고 밝혔다... KEI는 정부가 국책사업 환경영향평가를 할 때 검토의견을 받는 전문기관 중 하나다.....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 검토의견을 공개했다... 생태환경이나 생활환경적 측면 모두에서 공항을 만들기엔 사실상 부적합한 위치라고 판단한 셈이다.....환경자..국토부는 지난달 11일 환경부에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재보완서를 제출, 현재 환경부가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