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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하굿둑 개방, 국토부는 언제까지 딴청 부릴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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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귀에 경 읽기'란 말이 있다. 아무리 진심 어린 말이라도 듣는 이가 처음부터 마음의 문을 걸어 잠그면 소통은 불가능해진다. 낙동강 하굿둑 개방과 관련, 국토교통부의 태도를 두고 하는 말이다. 부산시와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나 국토부는 애써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최근 서병수 부산시장이 기자.. [사설.. 부산시와 시민, 환경단체, 전문가 등 하굿둑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나 국토부는 애써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3차 용역을 환경부나 부산시가 주도한다면 수문 개방을 해 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국토부 담당 과장은 ....환경부의 태도도 마찬가지다... 환경부 관계자는 .. 국토부와 환경부의 전향적 자세 변화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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