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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으로 간 바다민속] 18. 현무신앙 그리고 바다와 탄광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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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와 탄광민속의 근원을 추적해 본 결과 그 뿌리는 뜻밖에도 바이칼 호수였다. 바이칼은 한민족의 기원지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이동한다. 그들의 삶의 풍습인 민속 또한 사람을 따라 끊임없이 움직인다. 해가와 헌화가, 구지가, 오금잠굿, 남근신앙 등 동해 바다에 널리 형성된 거북이를 숭배하는 현무신앙. 기자는 본지에 200.. 그들은 거친 환경 속에서 항상 죽음을 염두에 둔 삶을 살아야만 했다.....환경에 따라서 민속의 강도가 철저해진다.. 다시 말해 인간의 삶인 민속은 그들이 처한 환경에 따라 철저히 재구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것이다. .. 선탄부는 갱밖에서 작업을 한다는 것뿐이지 노동환경은 갱내에서 작업하는 광부나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환경이 좋지 않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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